# 바이브 코딩

이 프로그램에서 여러분은 코드를 "쓰지" 않고 Cursor에게 **말로 시켜서** 작품을 만듭니다. 2025년 초에 "바이브 코딩"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방식은 이제 연구 대상이 됐고, 2025~2026년에 수십 편의 논문이 나왔어요. 여기 여섯 장은 그 논문들을 읽고 **작품을 만드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만** 추린 것입니다.

1. [바이브 코딩이란](https://opencircuit.club/wiki/vibe/what) — 정의, 루프, 어디까지 믿을 것인가
2. [어디로 가는가](https://opencircuit.club/wiki/vibe/future) — 어디로 가는가: 다섯 개의 힘과 열린 질문
3. [이미 있던 이름들](https://opencircuit.club/wiki/vibe/lineage) — 브리콜라주·최종사용자 프로그래밍·캐주얼 크리에이터: 이미 있던 이름들
4. [작품을 만들 때](https://opencircuit.club/wiki/vibe/art) — 예술가와 창작 코더를 연구한 논문들이 말하는 것
5. [잘 하는 법](https://opencircuit.club/wiki/vibe/practice) — 증거가 있는 실천 목록
6. [함정](https://opencircuit.club/wiki/vibe/risks) — 함정: 주사위 굴리기, 검증 공백, 동질화, 보안
7. [참고문헌](https://opencircuit.club/wiki/vibe/refs) — 참고문헌 49편

> [!NOTE]
> **조사 범위와 한계.** arXiv에서 "vibe coding"과 "creative coding × LLM"으로 검색해 2023~2026년 논문 35편과 고전 3편(1990·2011·2015)을 내려받아 읽었고, 초록만 확인한 2편을 더했습니다. 절반 이상이 아직 동료심사 전 프리프린트이고, **예술가가 인터랙티브 작품을 만드는 상황을 직접 연구한 논문은 드뭅니다** — 가장 가까운 것이 p5.js로 인터랙티브 스케치를 만드는 예술·디자인 전공자 연구 몇 편입니다. 숫자를 인용할 때는 그 연구의 표본이 누구였는지를 같이 적었습니다.

## 여섯 장을 한 문단으로

바이브 코딩은 "의도를 말하면 → 코드가 생기고 → 돌려 보고 → 다시 말하는" 루프입니다 [2][4]. 새로운 것은 도구이지 태도가 아니에요 — 늘 돌아가는 버전을 조금씩 고쳐 가는 브리콜라주 [37], 목적은 따로 있고 프로그램은 수단인 최종사용자 프로그래밍 [39], 결과보다 탐색의 즐거움이 앞서는 캐주얼 크리에이터 [38]가 이미 그 태도를 설명해 두었습니다. 예술가를 연구한 논문들은 두 가지를 반복해서 말합니다. **큰 도약은 말로, 미세 조정은 손으로** [21][23]; 그리고 **아이디어는 내가 먼저 정하고 구현만 시켜야** 창의적 순간이 줄지 않는다 [25]. 초보가 막히는 곳은 프롬프트가 아니라 **검증**입니다 — 결과를 보지 않고 에러만 다시 붙여 넣는 "주사위 굴리기" [13], 다 했다고 보고하지만 일부만 한 에이전트 [11][29], 첫 결과에 고착되는 습관 [14][24]. 그래서 실천 목록의 대부분은 "만드는 법"이 아니라 **"보는 법"** 입니다. 그리고 앞으로의 질문은 하나로 모입니다 — 평균으로 끌어당기는 도구 앞에서 **평균이 못 하는 일**을 어떻게 작품의 자리로 삼을 것인가 [45][47].
